요즘 졸업 전 학교게시판에서 잉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데;;;

 여기가 대학교 게시판인지 중학교 게시판인지 헷갈리게 하는 사례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학교를 창피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이번에 심하게 창피하네요...ㅜㅜㅜㅜ





 1. 생협 사영화와 관련하여, 한 학우가

    경쟁입찰방식이 민주주의의 실천이라네요.




 2. 어떤 사람이 자유게시판에 엉터리 글을 올려 놓은 것을 보고,

    한 학우가 그것에 대한 반론글을 올렸더니,

    자신의 글을 비판할 권리가 없다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대학생이라는 작자가 글을 썼는데,

    자신의 근거가 잘못되어 있어도, 

    '이것이 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 글이 타당적으로 올바른 예를 들었는지 비판을 하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단지 제 개인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지 누구에게 제 글이 비판을 받을 필요성을 없다고 생각 합니다.'


    라고 생각한다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글 문법도 모르는 인간이...ㅜㅜㅜㅜㅜ

    누가 보면 유치원생이 쓴 글인 줄 알겠다. 이 넘아./..ㅜㅜㅜㅜㅜ





 아 ㅅㅂ... 
 
 의무교육 다시 받고 오라고 리플 달고 싶은 손가락을 참느라

 고생이네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