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즟칠탁 횽아가 냉면이 먹고싶다고 했다.

2. 길위횽아가..  거기에 동참하여 냉면을 머그러 간다고 하였다.


3. 라피가 ... 저도 ...  요...  하며 냉면을 외치곤...

4. 나도 냉면을 외친다....



한마디로....  신림..  독거 정찬 모임...... 이다.



울밀대????   로...  냉면머그러 갔다...


미리 나온 육수를 맛보니...  밥 말아먹고 싶은 충동이 스믈스믈.....


미리 나온 녹두전.... . 두껍고.. 고기도 마니 들어가 있고...


우적우적 씹어 먹어보곤..


메인 디쉬...  ..  나온 냉면을 한번 바라본다.


일반 냉면 면빨 10배정도 되는 굵기에...  일반 물냉과는 차원이 다른 사골육수....


그리고


양지 수육....  에... 소주 한잔......  을 기울이며


메리 백수 크리스마스때 모여...


독거 50명을 모으면 재줍꼴리스뜨..  란씨를 부를 수 있다는 말도 곁들이고...



소화를 도울겸...  설대입구 배팅장에서 공도 치고...


플오와 조인을 해서....  시커먼 남자 5명이 앙증맞은 커피숍 테이블에 오며앉아


연말정산이야기를 메인으로 실업급여 토크를 곁들여 남자들의 수다를 떨어본다.



남자들의 수다...   이것만큼 재밌는게 어딨을까...


XY염색체 중... Y염색체가 점점 작아져....  꽃미남도 나오지만.....


XX염색체 처럼...  남자들의 수다도 만만찮은 것을...



헤어지며... 다시한번...  메리 백수 크리스마스를 다짐하며...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