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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짜 아무나 하나보네요..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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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노래 부르면서도 호흡도 딸려, 음처리도 안 돼.

게가다 발음 탓인지 가사 전달력도 안 좋은데도 가수 하네요;;;;

전에 오리 욕했던 게 미안해질 지경..



실력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고 걔는 어리기라도 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참;;;;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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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8 14:25
 116.♡.20.45

아쉬운 수준이 아니라 자기 노래 키도 못 맞추고, 호흡 딸려서 가사는 빼먹는 수준인데 오리보다 나을 것도 없죠.ㅋ
09-12-28 14:29
 116.♡.20.45

저게 진짜 무리수죠.

예전처럼 라이브 안 하면 무작정 까는 것도 아니고, 음향시설 문제니 컨디션 문제니 하면서 다 이해해주는 분위기인데 괜히 라이브 고집해서 저런 최악의 무대를 만들어버리니;;;;

솔직히 중고등학교 축제에서도 저런 무대 만들면 개그무대처럼 될텐데;;
09-12-28 14:30
 116.♡.20.45

코러스야 그냥 음악 깔고 하는 건데 노래를 다 안 부르는 건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노래에 비해 호흡이 딸리는 것같은데;;
09-12-28 15:42
 116.♡.196.71

박봄이 아무나 가수 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앤아이때는 많이 부족했던게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 노래들에서는 잘한 것들도 많아요. 
그리고 선풍기 박..이니 하는 류의 인신공격성 리플은 좀 삼가했으면 합니다.
여기가 네이버나 네이트 댓글도 아니고...
09-12-28 15:45
 116.♡.20.45

자기 노래도 소화가 안 되는 수준이면 아무나 보다도 못 한 것일 수도 있죠.

무대에서 남의 노래 불러도 저 수준이면 욕 먹을만한데 자기 노래를 저렇게 소화할 정도면 부족하다는 말이 아까운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잘 하는 노래가 있다면 그런 노래 들고 무대에 올라야겠죠.
09-12-28 15:48
 116.♡.196.71

유앤아이를 제대로 못 부른거랑 가수 자격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무대를 망쳤으면 그 무대를 비판/비난하면 되는거지 가수 자격까지 운운하는건 너무 오버하는거라 보여지는데요?
09-12-28 15:52
 116.♡.20.45

가수 자격증이란 게 없죠.

그냥 무대로 평가받으면 됩니다. 가수가 무대에 올라 무대를 망쳤으면 무대에 오를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연기 못 하는 연기자가 작품을 망치면 연기자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가수가 무대를 망치면 가수 자격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 뿐입니다.

능력이 있다면 그걸 갈고 닥아서 무대에 오르면 되죠. 예전 "오리"가 비판받았던 것과 똑같은 내용이자 몇몇 연기 못하는 연기자들이 비판받았던 것과 똑같은 내용일 뿐입니다.
09-12-28 15:57
 116.♡.196.71

모든 무대에서 완벽할 수 없는게 대부분 가수의 운명입니다.
그럼 어떤 가수든 무대를 망칠대마다 가수 자격없다는 소리까지 들어야합니까? 가수 아무나 한다는 식의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제가 라이브로 본 수많은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서 실망스런 모습 보여줬지만 그때 누구도 가수 아무나 한다는 식의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컨디션이 나쁜가보구나, 성대가 안좋구나, 빨리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바란다는 식으로 반응했죠.
09-12-28 16:05
 116.♡.20.45

완벽하란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실수로 무대를 망칠 수도 있죠.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무대를 유지하는 것 또한 가수가 책임져야할 부분입니다.

그 수준을 충족시키지 못 했으니 그런 비판이 나오는 것이구요. 또한 저거 한번이 아니라 몇 번 지속된다면 역량 부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겠죠.

본문에 썼던 것처럼 수많은 비판으로 퇴출(?)됐던 오리의 경우도 단 한 번 무대를 망쳤을 뿐입니다.

그런데 박봄의 경우 그보다 더 많은 무대를 망치면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순 없겠죠.

컨디션이 안 좋고, 성대가 안 좋으면 립싱크를 하던지 무대에 오르는 것을 취소하면 그만입니다. 무대에 올랐다면 그 무대에 책임지겠다는 의미이고, 그 무대를 망친 책임도 감수해야겠죠.
09-12-28 16:10
 116.♡.196.71

도대체 님이 요구하는 책임의 범위라는게 어느 정도까집니까? 박봄이 당장 은퇴해야합니까? 
비판/비난을 해도 선을 지키라는 거고,. 님의 비난이 오버한다는거지 박봄무대를 비판하는것을 가지고 제가 지금 딴지 걸고 있습니까?
09-12-28 16:18
 116.♡.20.45

일단 철저하게 무대를 망친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이니 "비난"이라는 말 자체가 적절하지 않구요.

또한 비난의 오버의 기준은 누가 정한 거죠?

제 기준대로라면 저런 학예회 수준도 안 되는 무대를 몇 번 씩 보여주는 가수라면 가수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또한 그런 식의 비판은 일반적인 수위 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호세"논란 때만 해도 발연기 짤방 돌면서 연기자 자격 없다는 이야기 나왔었고, 오리는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겠죠.

가수가 무대에서 자기 노래 하나조차 소화 못 하니 가수 자격 없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박봄 개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이나 폄훼 따위는 조금도 꺼내지 않았는데 "비난"이라느니 "비난의 오버"라느니 하는 소리를 들을 필요는 없을 것같네요.

프로야구선수가 캐칭 하나 제대로 못 한다면 바로 선수 자격 없다는 이야기 나옵니다. 딱 그 수준으로 봐주시면 좋겠네요.
09-12-28 15:53
 116.♡.20.45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저 노래는 다른 사람의 노래가 아닙니다.

자신의 곡이죠.

타인의 곡을 즉흥적으로 불러도 저런 식으로 처리하면 비판받을 여지가 있는데 자신의 곡도 소화하지 못 하는 가수라면 비판을 피해갈 여지가 전혀 없죠;;;
09-12-28 15:52
 211.♡.142.45

음... 아이돌은 아이폰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괜찮은 오디오기능과 비디오기능, 그리고 여러가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있지만 각각 전문장비보다는 떨어지는... 그리고 이쁘게 생겨서 누구나 쉽게 끌리게 만드는.....대신 배터리에는 좀 약점이 있는...
근데 가끔 옴니아 인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09-12-28 15:56
 116.♡.20.45

저런 식으로 역량 부족 or 노력 부족 의 무대를 보일 수 밖에 없다면 다른 형태로 나가야겠죠.

만약 아이폰이 전화수신율이 극도로 낫다면 핸드폰으로써 비판받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전화수신이 제대로 안 되는 핸드폰이라면 핸드폰 자격이 없다는 비판을 받을 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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