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아이팟 셔플을 샀어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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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져서; 엊그제부터 한동안 쉬었던 운동을 시작했더랬죠.
2월 초에 10km 마라톤을 신청해놓은게 있어서;;;
달리기(라고 쓰기는 쓰지만 걷기죠;;)를 할때는 음악이 필요한법.
하지만 제 5년된 아이팟 터치는 운동복 차림에 휴대하기가 쫌;
옛날에 셔플들고 달리던 생각도 나서.
아무 생각없이 아이팟 셔플을 질렀어요.
용량은 별로 안따지니까 작은걸로.. 까만걸로..
와 처음 받았을때 포장 풀르니까 진짜 겁나게 이쁘더만요.
받자마자 계속 우와 우와 하고 있었음.
근데!
본체에 조작부가 없네요;;;
이어폰에 볼륨조절 플레이버튼 이런게 다 있음.
애플 이어폰 안쓰는데. ㅜㅜㅜㅜㅜㅜ
이어폰 없이도 조작이 가능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아.. 좀 알아보고 샀어야 하는건데..
그냥 모양 이쁘다고 질렀더니 이모양 이꼴.
지름에도 생각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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