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 쯤에,,대학때 엠티가서 밤새 술먹고 추운날 아침에 야외화장실에서 대변본후로 항문에 머가 뭉치는게 생기더니만 좌욕을 해도 안낳고 점점 커지고 쓰라려서 항문외과갔더니만 혈전이라고 항문 주위에 피가 뭉쳐서 생기는거라고 하더군여  그래서 마취주사 항문에 몇방 놓고 피를 빼는데 구슬같이 뭉친 피가 있더군여  수술 자체는 아프지 않았는데 항문에 마취주사 넣는데 정말 아프더군여

그렇게 몇년간 좌욕도 해주고 잘 관리를 해서 별 탈없이 지내다가 어제 오후에 대변 본후에 느낌이 영 안좋았는데 또 똑같은게 생겨버렸네여,,,방금 전에 4년전에 그 병원을 갔는데 같은 의사아저씨가 또 생겼나며,,,퇴근 시간이 다되서인지 일단 주사 맞고 약줄테니 좌욕하면서 내일도 안가라앉으면 수술하자고 하더군여

마취주사 땜에라도 정말 수술은 하기 싫은데 저번에도 느낀거지만 약먹고 좌욕한다고 나을 건 전혀 아닌거 같네여   참 미치겠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