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코시 1,2차전 표 구했거든요..
비지정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 직관한다는게 중요하니까요!!

암튼 경기결과 까지는 쓸 필요없이 다들 아실테니까..
1차전은 불꽃남자 로페즈와 늘 가슴벅차게 만들어주신 종범신이 있어 행복했고..
2차전은 우리 에이스와 빅초이 때문에 행복했고..
열심히 수비해준 내야수들과 정말 열심히 대비한거 같은 우리 짱어주장..
긴장풀지 말라고 9회에 살짝 쫄깃한 맛 보여주신 유느님..
남은경기 모두 생방으로 못 볼 것 같아..
무리해서 직관 다녀온건데 그만큼 참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 좋은경기 기대합니다! +.+

보태기.. 맹호관앞에 은색 포르테가 있길래 예쁘네~ 하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불쑥 어떤 아저씨가 "치홍이 차야~" 하시더라구요.. ㅋㅋ
             코시 때문에 호텔에 합숙하느라고 자주 못 탔지만..
             그 차 타고 서울집에도 다녀왔다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살짝 하나더 귀뜸해주셨는데 우리 막내딸 햄종이가 그렇게 부러워 했다는 얘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