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한 목사가 신도 등 투자자를 모아 2억원 상당을 가로채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보령경찰서는 보령에서 C모씨(53) 등 교회 신도 2명과 일반 투자자 K모씨(53) 등 모두 8명에게 투자비 명목으로 2억원을 가로챈 목사 A모씨(57)를 21일 유사수신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구랍 5일 C씨 등에게 외국계 M 투자회사에 110만원을 투자하면 매주 8만원씩 40주 동안 320만원을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도 외국계 회사에 투자해 손해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병립기자 bartong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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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저희 처남 근무 중 사진..
(이런데 입사해야되는데...제 동생 입사권유 받았는데 안감...배불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