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 (볼턴), 조원희 (위건), 설기현 (풀햄), 박주영 (AS모나코), 차두리 (프라이부르크), 신영록 (부르사스포르), 김동진 (제니트), 이정수 (교토상가), 이근호 (주빌로 이와타), 김근환 (요코하마), 조재진 (감바 오사카), 김남일 (비셀고베), 이영표 (알 힐랄), 안정환 (다롄스더)



  막장짓을 하고 있는 협회와 연맹의 싸움 때문에, 이건 뭐 다 불러 들였네요..=_=

 연맹은 차출거부의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고, 협회에서 미봉책으로 마련한게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총소집 했는데...... 이 명단 참...=_=;;

 공격진과 미드필더진은 어케 꾸린다고 쳐도;; 수비진 어쩔;;; 중앙 수비가 읎다능;; 키퍼도 읎고;;

 뭐 이대로 막장짓을 하진 않겠지만, 이역만리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 괜히 소집해서, 무리만 시키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베어백 이후, 연맹과 협회, 국대 코칭스탭 사이에서, 막장짓이 더더욱 발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