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설교가 너무나 웃겨요...

혼자 주례보고 사회보고 혼자 축가도 조금 불러주고..

주례사가 무려..한 30분을 하는데..첫번째...뭐라 뭐라...두번째..뭐라 뭐라..세번째 지겹죠...

금방 끝날께요..!! 하면서 한 10분 더하고...

특이한 제스처 하는데...코한번 만지고 안경한번 만지고..성경잡고...ㅋㅋㅋ

마지막에 성경책 3만 5천원 주고 샀다고..자기 돈으로...ㅋㅋㅋ

결혼식은 좋은가 봅니다. 부럽네요...

비도 오고 속도 별로 안좋고...완전히..정신이 메롱메롱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