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 더치 드리퍼 (콜드 브루어)



지난번에 과학기자재 판매하시는 분들이 더치 드리퍼 만들어다 판다는 글을 올렸었지용.

근데 암만 생각해도... 이거 사서 쓰기도 참 뭣하더군용.

집도 좁고..... 거치할 곳도 마땅찮구...

그래서 그냥 만들어 쓰기로...  ㅡㅡ;

한참 짱구를 굴린 끝에...

혼자서도 잘 서고.... 먼지도 잘 안들어가게 설계?된...

나름 펫병 드리퍼 치고는 완성도 있게 제작한듯 싶네용.....

그저 볼때마다 뿌듯....  ㅡㅡ;

사실 다른 사람들이 볼땐 그냥 뭐.. 펫병 몇개 겹쳐놓은거일 뿐인데 말이쥬... ㅎㅎ


2. 레삭 핀 도착!



달 초에 주문넣었는데, 달 말에나 도착해주는 ㅡㅡ;

양말 한짝은 가방에 달아놨고~

남은것들은 킵~ ㅎㅎ

낼부터 연승 가는거다! ㅎㅎ




3. 일명 "따로 햄버거"



우연찮게 햄버거를 한번 만들었는데...

맛이 괜찮길래 본격적으로 해본 햄버거 스테키...

피클 갈은거랑, 토마토, 글구 햄버거로 단촐하게 구성해봤네용.. ㅎㅎ

뭐... "혼자" 먹는데 크게 멋 부릴 필요도 없구... 좋았네용..

고기를 기계로 갈아버리는 것 보다는,

손으로 다져서 약간 굵직 굵직하게 하는게 좋을거 같더군용.



낄낄....

이런 짓 하면서 살고 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