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성약품에 대마초 아편이 포함되어 있겟지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 아닌 70년대에는 가정 상비약에 대마초도
포함됩니다.

상비약이라면 과 할지 모르나 암튼 배가 아프거나 심한 몸살에 걸리면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뭘 태워서 연기를 코로 들이 마시게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아편이었습니다.

암튼,비상약으로 매실원액,아편,된장,간장,배,꿀,황토를 이용했습니다.

아마 방송에서 김부선씨가 말하는 대마초 한약재론은 이걸 말하는 것 같았는데
두루뭉실 섞어서 말하는 바람에 대마초도 한약재라는 모양새로 비쳐져서
시끄럽습니다.

어떤 물건이든지 적재적소에 용도에 맞게 쓰면 약이되고 남용하면 독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스스로 통제를 못해서 구렁텅이에 빠졌던 사람들은
대마초 한약재론 을 말 할 자격이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