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딸 뺏어오기가 쉬운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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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글도 적었지만 저는 과년한 누님이 한붕 계십죠.
누님이 드디어 시집 가실 마음을 먹고 남햏을 데려오셨습니다.
부모님과 저 누나 그리고 그분과 밥을 먹는데
어찌나 긴장을 타셨는지 옆에서 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그래서 동생된 입장에서 물어보고 싶은 건 많지만, 실없는 소리로 분위기 풀어주는 데 주력했습니다.
저 :"저는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남햏: "왜..왜요"
저: "남일 같지 않아서요"
저야 부족한 거 많은 우리 누나 데려가 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
이제 드디어 라면하나를 온전히 먹을 수 있는건가요..
PS 황기순공 가입하셨다는데 매리를 좀 부탁드리고 싶네요.
누님이 드디어 시집 가실 마음을 먹고 남햏을 데려오셨습니다.
부모님과 저 누나 그리고 그분과 밥을 먹는데
어찌나 긴장을 타셨는지 옆에서 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그래서 동생된 입장에서 물어보고 싶은 건 많지만, 실없는 소리로 분위기 풀어주는 데 주력했습니다.
저 :"저는 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남햏: "왜..왜요"
저: "남일 같지 않아서요"
저야 부족한 거 많은 우리 누나 데려가 주시니 너무나 감사할 따름..
이제 드디어 라면하나를 온전히 먹을 수 있는건가요..
PS 황기순공 가입하셨다는데 매리를 좀 부탁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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