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6월쯤 교육받고

정말 열심히 일하겟다고

생각하고 들어온 입사동기 22명중..



이제막 일년 조금 지났는데

남은건 열명도 안되네요




워낙 여기가 독하기로 소문이 났는데..

일년 지난후에도 별로 달라지는게 없어서 그런가..

지금 한명 두명 사직서 쓰고




오늘도 쉬는데

같은 학교 졸업하고 같이 입사한 언니가

사직서 냈다고 하는 연락에 깜짝..



그 언니는 워낙 강해서

제일 오랫동안 남을 꺼라고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언니:'나도 참으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아니더라.'





지금 세어보니

동기 10명정도밖에 안남았네요

이러다 다 떠나버리는건 아닌지..




속상해요

제일 막내들이 이렇게 힘들어서 사직서 내도 떠나는데

윗 사람들은 계속 악순환만 반복되게 하고

사람들 나간자리에 신입직원들 들어가게 해서

그사람들 또나가면

다시 채우는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