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이야기 되었던 "과학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글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임펙트를 줄만한 과학적인 발명 또는 발견은  현시점에서 무엇이 될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1. 인간의 수명을 50% 이상 늘려주는 노화 진행 완화약

2. 자동으로 움직이는 안전성 100%의 지능형 자동차와 도로

3. 빛의 속도와 비슷하게 비행할 수 있는 우주비행선 엔진 (또는 외계 지적 생명체의 발견)

4. 에너지 혁명 (물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기술 개발,  예를 들어 아주 저렴한 전자분해 방법)



이런 것 들이 그냥 생각나는데요....





사실 말하고 싶었던 가장 혁신적인 과학기술은 Teleporter 의 출현이 아닐까 싶은데요.

물질 자체를 전자로 쪼개서 다른 장소에서 이를 다시 재 결합하여 이동시키는 기계인데요.

이미 이 개념은 1988년도에 개봉한 영화 "플라이"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런 기계를 하나는 뉴욕에 두고 또 하나는 서울에 두고 물체 그 자체를 전송하는것이죠.

물류 혁명 뿐 아니라, 만약 저 기계가 유기물체,  즉 사람까지 거리를 제한하지 않고 온전하게 전송시킬수 있다면 교통이란 단어가 사라지게 되겠죠.


물론 저 영화에서는 저 기게안에 파리가 한마리 들어가서


 이렇게 생긴 주인공이(제프 골드브럼 분)




이렇게 생긴 파리인간으로 전송되기는 합니다만..... 






암튼 각설하고 앞으로 발명된 과학기술중 최고의 기술은 유기물체 전송기(일명 텔레포터)가 되지 않을련지...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유기체를 전자분해해서 이를 다시 원형과 동일하게 재 조립한다는 것이 가능하리라 보지는 않네요...   유기체는 무기체와는 달리 물질만의 조합은 아니니까요....


혹시 이보다 더 인류에게 혁신적인 과학발명, 발견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