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 (행정중심복합도시)

- 행정기관 이전이 중심이 되고 이외 첨단산업, 교육기관 등이 들어오는 도시











명바기 수정안






중앙행정기관 입지할 지역이 연구,벤처,국제교류 구역으로 바뀌었군요.

의료 단지가 글로벌투자유치기관으로 바뀌었구요...




정운찬이는 세종시로 이전하면 매년 3-4조의 행정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 근거로 과천소재 중앙부처2개소와 대전청사 기관 2개소의 09년 10월중 장관급의 서울 출장일수를 조사하여 발표하였죠.

그 조사에 의하면 10월 근무일중 평균 11.5일(61%)을 서울에서 업무수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전 소재 기관의 경우 33시간을 길에서 소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33시간 나누기 11.5일 이면 한번 이동에 걸린 시간은 2.8시간이니까 왕복 2시간50분 편도 1시간 25분 걸렸다는  이야기인데....)

 


하하하.....

10월은 정기 국회가 열린 달이기 때문에 당연 장관들이 국회에 가서 살다시피 하는 날이구요.

저런 교통시간이 들어가는 이유는 수도권 과밀에 따른 교통체증 때문이지 거리 문제가 아니지요.

솔직히 대전에서 KTX타고 서울역까지 오는 시간(케이티엑스 운행 시간 자체는 한시간 안걸림)이나 과천 청사에서 남태령 건너 올림픽대로로 여의도까지 가는 시간이나 도찐개찐일텐데....

좀 더 그럴듯한 사유는 못 찾아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