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의 승패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갈리는데
한나라당은 2002년 지방선거부터 수도권 광역단체장을 비롯해서 기초단체장까지 독점해오고 있습니다..2002년 기초단체장 수도권 기초단체장 80% 2006년 기초단체장은 구리시빼고 99%독점
최소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경우에는 2002년과 2006년같은 일방적인 게임이 나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세종시논란과 이명박 국정운영에 따라 달라지겠는데..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 정당지지도보다 지방선거투표 정당이 더 차이가 적은것보면
여당견제심리가 발동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은 야당으로서는 서울이 가장 해볼만 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생각보다 높지않은편이고 야당 통합후보가 나서면 야당이 이긴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야당으로서는 2010년 지방선거가 가깝게는 2012년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총력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