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해준 커크 더글러스와 마틴 쉰 (마이클 더글러스와 찰리 쉰의 아버지들이시져)이 출연한 파이널 카운트다운이란 영화가 생각나네여.




영화내용은 이렇습니다.

미해군의 항공모함이 해상훈련 중에 자기 폭풍에 휘말려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시작되기 직전의 시간대로 가게되져.....

역사를 바꿔야 할지에 대해 서로 의견이 갈렸지만, 결국 진주만 공격을 막기로 하고 항모가 출동을 하는데......(이하 생략)



영화 초반부(동영상 참조)에 80년대 당시 미해군 최고의 전투기인 F-14톰캣이 2차 대전때 쓰인 프로펠러 전투기(아마 제로센?)와 공중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설에 의하면 정말 톰캣과 프로펠러기를 띄우고 찍었다고 하네여.)
뭐.... 결과는 ....... ㅎㅎ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80년대 미항공 모함 한 대면(영화에서도 항모 한 대만 달랑 워프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2차대전 전세를 바꿀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어느 한 측에 80년대 미 항모가 가담한다면(가령 주축국과 동맹을 맺는다면) 전세를 바꿀 수 있을까요?






전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여.



ps.


물론 보급이 유한하다는 가정하입니다.  (무제한 보급이라면 혼자서라도 세계 정복이 가능할 듯 ^^;;)

원자력 항모라서 모선은 어느정도 자유롭겠고.....  항공기 급유 문제도..... 동맹국의 협조를 얻는다면 해결이 가능할 것 같은데......무기 보급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