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이 수익성이 있는지,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대해

여러군데에 보고서작성을 의뢰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고 보고서를 발주한 연구소의

성향이 제각각이다보니 나오는 결론들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일이겠지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테고 특히 사회시사문제에 민감하시고 여러 고급정보를

빠르게 얻는 직종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불펜분들이시다보니 지난 10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주도에 영리병원도입을 조건부허용했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겁니다

기가 막힌게 보건복지부에서 영국에 사업타당성을 의뢰한 일명 영국팀보고서의

내용에 의하면 영리병원도입은 한마디로 비효율적이다...라는 것이었죠.

물론 복지강국 영국인 만큼 그런 성향도 없잖아 있겠지만 이런 보고서의

내용은 감추고 불도저처럼 일을 추진하는 보건복지부의 추진력에 그저 감동의 눈물만...

다들 아시다싶이 영리병원도입이 되면 그에 따른 민간의료보험상품이 나올것이고

이는 건강보험납부상위10%의 이탈로 이어짐으로서 건보제도의 붕괴를 초래로

이어질것입니다. 1년에 건보료 1억원쯤 가볍게 내주시고 삼성의료원 생까고

좐스홉킨스로 입원하러 가시는 건희횽이야 잔돈품쯤 우습게생각하지만서도

그보다 가난한 분들 건보료 얼마나 아깝겠어요

암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다방면으로 사회가 환타스틱해지고 있네혀

영리병원노리는 기업들 주식들 사셔서 보험료라도 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