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혼자 자전거 타고 산책좀 하다가 집주변에 모텔이 몇개 있어서 그쪽을 지나갔는데 호기심에 모텔 주차장을 보니 의외로 한산하더군여  원래 이시간이면 주차장이 차 안가지고 온 커플을 생각한다고해도 반 정도는 차야 하는거 아닌지,,,한두대밖에 없던데,,,,,아무리 클수마스여도 경기불황은 어쩔수가 없었나봅니다. 하루밤에 십만원은 호가한니 넘 비싸도 비쌈. 전 아무리 여친있어도 하루밤에 그돈주고는 못가겠네여

근데 그러다 모텔앞에 어떤 한 커플을 봤는데 딱봐도 어려보이는 듯한 대학생같은데 여자가 완전 술에 쩔어서 모텔앞에 대자로 길바닥에 누워있더군여  남잔 어케든 안으려고 해도 남자가 힘이 부족한지 제대로 안지도 못하더군여  여잔 계속 혀꼬부라진 술주정 부리고 있고 참 불쌍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