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정동영 전 장관의 복당 문제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제(6일)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정세균 대표는 "정동영 전 장관은 완산갑 후보의 낙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정 전 장관의 복당 불가를 주장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 대표는 "복당이 영원히 안 되는 것은 아니고, 감정을 잘 추스를 문제이니 시간을 두고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당 절대 불가'를 외치던 민주당 지도부의 이런 태도변화가 정 전 장관의 복당 시기를 예상보다 앞당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28020&category=mbn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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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보 100보...(굳이 말하자면 50보 500보쯤 되기 하겠지만서도)
한나라당이야 원래 그랬다치지지만 민주당쪽도 제 정신은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