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건 없다~~



는 아니고.


현재 네 종류의 일정표를 짜 놓고 최종 결정권자의 결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확정된 것은


출발일(여행 1일째): 인천공항 9시 40분-> 북경 수도공항                     과
도착일(여행 8일째): 북경 수도공항 -> 인천공항 오후 7시던가?            뿐.


여행 과정에는 일정을 짜면서 해보는 온갖 망상이 포함된다고 생각하기에 며칠 동안 고민하며 짜본 일정을 올려봅니다. 혹시 아래 지역에 대해 아시는 분 추가로 볼만한 거리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0안: (원래 계획이었는데 무시무시해진 환율 때문에 포기ㅠ.ㅠ)

1일: 북경 도착. 아는 사람 만나가며 대충 하루를 보낸 후 
       18시 36분발 북경서역 출발 (783)

2일: 22시09분 감숙성 가욕관역 도착 1박(100)

3일: 가욕관장성(60) 구경. 돈황으로 이동(70) 1박(100)

4일: 돈황 막고굴(500). 명사산(120). 1박(100)

5일: 지리공원(160), 옥문관(45), 서천불동(30) 등 관람 19:02분발 돈황역 출발(400)

6일: 14시 17분 란주역 도착. 감숙성 박물관(30) 등 시내 관람. 1박(100)

7일: 유가협 댐 상류로 이동(12). 병령사 석굴 관람(600). 란주로 돌아옴(12). 1박(200)

8일: 비행기로 북경 도착(500). 귀국


식비를 제외한 대략 예산:
한국에서의 비용 (항공+비자) : 약 100만.
중국에서의 비용 (관광+숙박+이동): 약 8천元 * 200(현재 환율)=160만.

元/원 환율이 130원이던 시절만 알던 마님께서 한방에 퇴짜.

"꿈 깨!"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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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 현재 실현 가능성 가장 높은 안.

1일: 북경 도착. 아는 사람 만나가며 대충 하루를 보낸 후 
       21시 42분발 북경서역 출발 (298)

2일: 06시51분 하남성 낙양역 도착. 용문 석굴(80), 관림(30) 등 관람. 1박(150)

3일: 백마사(35), 낙양 박물관(20) 관람. 숭산 아래 자락 마을 등봉으로 이동(16). 숭양서원(30) 관람. 1박(100)

4일: 소림사(130) 및 숭산 탐방. 정주로 이동(21)후 곧바로 개봉으로 이동(14). 1박(100)

5일: 상국사(30), 포공사(20), 용정공원(35), 송도어가, 철탑공원(20) 등 관람. 1박(100)

6일: 번탑(10) 관람 후 정주로 이동(14). 하남성 박물관(20), 시간이 허락하면 황하유람구(55) 방문. 22시 16분 정주역 출발(264)

7일: 06시 16분 북경서역 도착. 북경 시내 구경(고궁이나 한번 더 가볼 듯, 60). 1박

8일: 오전 내내 쇼핑 후 귀국


식비를 제외한 대략 예산:
한국에서의 비용 (항공+비자+북경 숙박) : 약 110만.
중국에서의 비용 (관광+숙박+이동): 약 4천元 * 200(현재 환율)=80만.
식비+쇼핑비용(주로 면세점이겠지...) : diverge to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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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 요것도 땡기는디....

1일: 북경 도착. 아는 사람 만나가며 대충 하루를 보낸 후 
       23시 06분발 북경역 출발 (264)

2일: 07시 36분 산동성 곡부역 도착. 추현으로 이동(10). 맹모림(4), 맹묘(40) 및 맹부 방문. 곡부로 이동(10) 1박(100).

3일: 공묘(140), 공부 및 공림 방문. 1박(100).

4일: 태안으로 이동(18). 태산 등정(227). 1박(100)

5일: 대묘(20) 방문. 제남으로 이동(20). 산동성 박물관(20) 관람. 1박(100)

6일: 대명호(30), 표돌천(40), 천불산(45) 방문. 18시 16분 북경역으로 이동(183). 1박

7일: 북경 시내 구경(고궁이나 한번 더 가볼 듯, 60). 1박

8일: 오전 내내 쇼핑 후 귀국


식비를 제외한 대략 예산:
한국에서의 비용 (항공+비자+북경 숙박) : 약 110만.
중국에서의 비용 (관광+숙박+이동): 약 3천元 * 200(현재 환율)=70만.
식비+쇼핑비용(주로 면세점이겠지...) : diverge to in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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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 위 계획표 일정에 맞춘 기차표를 못 구할 경우... 이미 가본 곳이라 여길 또 가게 되면 좀 아쉬울 듯.

1일: 북경 도착. 19시 03분 북경서역 출발(243).

2일: 07시 31분 산서성 평요역 도착. 쌍림사(25), 진국사(30) 방문. 평요 고성(120) 구경.  1박(100)

3일: 태원으로 출발(20). 교가대원(40), 진사(40) 방문. 1박(100).

4일: 오대산으로 이동(50). 대회사묘군(227). 1박(100)

5일: 대동으로 이동(52). 화엄사(40), 선화사(20) 방문 1박(100).

6일: 현공사(60), 목탑사(60), 운강석굴(60) 방문(100), 22시 48분 대동역 출발(159)

7일: 05시 10분 북경서역 도착. 시내 구경(고궁이나 한번 더 가볼 듯, 60). 1박

8일: 오전 내내 쇼핑 후 귀국


식비를 제외한 대략 예산:
한국에서의 비용 (항공+비자+북경 숙박) : 약 110만.
중국에서의 비용 (관광+숙박+이동): 약 4천元 * 200(현재 환율)=80만.
식비+쇼핑비용(주로 면세점이겠지...) : diverge to infinity.



이상,
책에서만 보던 지역을 맘대로 상상하며 허우적거리다 남기는 뻘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