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정처 없이 강원도를 들르신 런앤힛 님,
저의 서식지에서 무엇을 볼 수 있느냐 하셔서,
저를 볼 수 있다고 대답하여 성사된 급번개,
힝.

둘이서 오손도손,
짧은 시간에 오가는 술잔만큼,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앞으로 강원도 양양이나 강릉 오실 분들은,
저 뿡키를 찾아주세요.
꺄르르르.

심심할 때 언제나 반겨드립니다.
힝.


아, 오랜만에 술 먹어서 그런지,
좀 알딸딸하네요.
꺄르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