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전에 베팍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제가 1주일 넘게 설사를 한 적이 있었더랬죠.


 초반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설사를 하는 채로, 이것저것 그냥 막 주워 먹었는데,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 일부러 한참을 참았다가 내공을 모아서

 한 번에 폭발시킨 적이 있었는데, 소중한 무언가가가 같이 탈출하는 것;;; 같은 느낌이......



 설사를 하면 배가 아프거나 이런 것 보다,,,

 떵꺼가 아픈게 문제인데..ㅜㅜ_ㅜㅜ

 일주일 넘게 설사르 하면서 느낀 것은, 딱 3일이 넘어가는 순간,,,,

 소중한 무언가가 점점 밖으로 탈출을 계획한다는 것이지요..ㅜㅜ_ㅜㅜ


 요즘도 뭐 설사를 하건말건 떵꺼가 아프기 전에는 기름진 음식, 술, 밀가루 음식

 등을 전혀 개의치 않고 먹고 있는데,,,





 머지 않아 대항병원에 누워 있는 제 모습이 그려지는 요즘입니다...하아......

 ㅜㅜ_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