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결혼식 갔다가 시간 남아서 들린 가산 디지털 단지역....

이제 안질러야지 하는 다짐을 하면서 오늘 목적은 니트&가디건 두장이야 굳은 다짐으로 단지를 배회 했습니다.

악~닉스 청바지!!!넘 이뿌더군여...가격도 생각보다 저렴+_+

두개를 고민하다..한번 입어봐도 되여??-0-

그리고 맘에 드는 청바지 들고 옷 갈아 입는데 들어가서....

갑자기 드는 정줄....아놔 이거 입으면 사야 할것 같은데..

마로 그냥 가지고 나와서 정중히 제가 충동 구매로 살뻔 했는데...제가 사려는 것은 다른거라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_-;;;;;


그리고 쇼핑을 얼추 맞추고 가디건 2벌에 12만원 정도(결코 싸지 않은 가산 디지털 단지-_-;;;) 돌아 오는 순간...

제 눈을 자극하는 요염한 벨벳자켓+_+....

넘 요염하게 저를 자극해서 저도 모르게 입어 봤습니다.

이런 쒠쑤쟁이 자켓 마춤옷 같이 넘 딱 맞잖아-0-

네 그래여 결국 질렀습니다.

오는길에 제 손에 지어진건 카드 영수중과 자켓&가디건 2벌.ㅠㅠ

은행 잔고 확인하니 160000 있군요ㅜㅜ

담달에 어머니 여동생 출산 때문에 미쿡 가신다고 해서 100만원 해드린다고 했는데.ㅠㅠ




ps.누구 카드깡 하시는데라도 알려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