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교주로도 유명한 워싱턴의 길버트 아레나스...


라커룸에 총을 가져와서 동료에게 겨눈 혐의를 받고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군요. --;



뭐.. 도박빚 때문에 동료와 다툼이 원인이 됐다는 얘기도 있고..

총을 겨누긴 했지만, 장전은 안됐었다고 하기도 하지만...



워싱턴 D.C 도시 규정상 총기 휴대가 불법이고..

또한 리그 규정에도 당연히 라커에 총기 들고 들어오는건 금지되어 있고...


그런데도 라커룸에 권총들을 들고 들어와서 겨눴다는 자체가 참... --;



이런 와중에..

라커룸에서 동료에게 손가락 권총으로 동료에게 총질하는 장면(--;)이 방송국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겨 논란을 증폭시키기도 했군요... --;;;




개인적으로 4차원적인 사고를 가진 선수들 좋아하는 편이라..

게다가 워싱텅는 약팀이고 해서.. 아레나스... 꽤나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이런 식의 4차원 행동은 결코 옹호해 줄 수 없다는...



여튼... 이런저런 혐의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중이라는데...

잘못되면 리그에서 그를 영영 못보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