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반달>



블루 스카이 으은하수~♪

화이트 쪽보트~~♬

계수 트리 워언트리~♪

돛대도 해브노~ 삿대도 헤브노~♬

고~잉 고~잉 잘~도 고~잉

서어쪽 컨트리로~♪



아래 영어 허세 나와서 문득 생각난 노래..

국민학교 5학년때 담임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다능... --;





십여년쯤 전에.. 친하게 지내던 선배가 한 있었는데..


이 분은 평소에도 심하게 잘난체 하시던.. --;


그러던 이 분이 1년정도 미국에 다녀오셨는데..

그 이후로 이분의 영어단어 사용청취에 상당한 불편이... --;

절대 이 분과 MLB, NBA같은 얘기하는건 금물이었다는...



그러던 어느날... 그 형님을 비롯한 몇명과 차를 타고 나들이를 나갔는데..

올림픽대로 달리는데 그 형이 그러더군요..


야! 뤠인바꿔 뤠인!
(※ 물론 여기서 형님께서 발음하신 '뤠인'은 한국말로 똑 떨어지는 '뤠인'이 아니었슴을 밝혀둡니다)

운전자를 비롯해 다 이게 뭔소리 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뤠인바꿔! 뤠인 바꾸라니깐!'



나중에 알고보니 차선 바꾸란 소리...

그 형님은 그 직후 형님 옆에 계시던 형님 친구분께 죽도록 맞으셨다는 전설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