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에비스역으로 갑니다.
츠키지에 가려면 에비스에서 전철을 갈아타야 하거든요.




JR 야마노테선의 에비스역입니다.

도쿄는 서울과는 요금을 한번내면 자동적으로 환승까지 처리되는 것이 아니더군요.

모든 노선이 다 따로 요금을 받고 있고 역안에서 환승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쪽 노선역을 나와서 저쪽 노선역으로 일일이 표를 다시
끊으러 가야합니다.

좀 불편한 듯..







츠키지 역은 히비야센을 타고 가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JR 에비스역에서 내려 히비야센 에비스역으로 다시 가야합니다.

JR에비스역 바로 앞에 히비야센 에비스역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내려가니 이렇게 대학광고판이..









히비야센 지하철안 풍경.







이런 상황이 자주 일어나나 봅니다.







츠키지 역 옆에 있던 학교.

운동장 우왕굳!







긴 건너에 츠키지 장외시장이 보입니다.







장외시장안.







스시집.







사람들이 가장 붐비던 스시가게.

이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재수없게도 츠키지 시장이 쉬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게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고 이렇게 몇몇집만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ㅜ.ㅡ





















마치 영화세트장같이 황량한 느낌을 줍니다.

왜 영업을 안하냐고!!







츠키지 시장이 쉬는 날이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시장은 구경하고 가자는 생각에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역시 이 동네는 어딜가나 자전거가 있네요.







츠키지 시장 입구.

역시 썰렁..







자판기도 있고..









이 동네 트럭들은 모두가 이렇게 때깔좋게 닦아놓아 번쩍번쩍합니다.







전선도 어지럽고..







시장안에 멋지구리한 스포츠카도 있고..







썰렁한 것이 역시 영화세트장 같은..











쉬는 날이 아니라면 저기 문을 닫고 있는 곳들이 모두가 맛으로 한가락 한다는 스시집인데 모두가 문을 일제히 닫아놓아 힘이 턱! 빠지는
상황이..







트럭에 그림이 좋다.

미인처..







역시 이 동네는 트럭이 번쩍번쩍..

트랜스포머가 생각나는 트럭입니다.







아까 그 줄서서 기다리던 스시집!

몇몇 종류의 스시는 반값할인하고 있어서 완전재수!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손님들이 빠져나가 직원들이 재빨리 접시와 그릇을 치우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맛있는 스시를 냠냠냠..

하하하!!





그리곤 다음번 목적지인 시오도메로 향합니다.

시오도메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