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도쿄을 갑니다...목적은 까쥭옹 식탁을 보쌈 그냥 심신을 쉬게하는 해외여행쯤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해외여행이 머리털나고 첨이라...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좀 다행인건 같이가는 친구넘이 영어에 일어까지 자유대화가 가능한 놈이라는 점...

숙소는 신주쿠 근처라고 들었구요 (걸어서10분정도) 주요 갈 곳으로 정한곳은 츠키시 시장, 아키하바라, 도쿄 타워, 긴자, 오다이바, 아카쿠사, 하라주쿠, 롯본기 힐즈...정도 되겠네요.

우선 위에 언급된 지역에 저렴하고 맛좋은 맛집의 정보와...뭘 사면 좋을지...옷가지나 좀 살려고 했더니 친구넘이 일본옷 비싸다고 말리네요 ㅡ,.ㅡ

자본은 교통&숙박비 제외 50정도 들고갑니다. 카드까지 풀면 더 쓸 수도 있겠지만...

까쥭옹의 애정과 관심이 절실할 때입니다.

P.S : 일요일 밤에 친구넘이 저 버리고 일본 여친님과 야밤도주 한다네요...전 누구랑 놀면 되나요 ㅠㅠ 월욜 아침에 한국으로 와야 되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