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십팔대 대통령 이명박(스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입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저를 믿고 지지하고 따라오느라 고마웠읍니다.

비록 제가 원했던 대로 대한민국을 하나님께 봉헌하지는 못한것이 아쉽읍니다만

언젠가는 반듯이 그런 날이 올것이라 믿고 기도하고 있읍니다.

제가 그동안 대통령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참으로 국민 여러분과 야당에 서운한 점이

없지 않았읍니다마는, 하나님의 품에 안기려는 지금 넓은 아량으로 용서를 해 드리겠읍니다.

그러나 진중권 外 1827명의 사회 불온인사(명단 첨부) 들에 대하여서는 저의 사후에도 국가적으로

지속적인 감시와 징계가 내려져야 마땅함을 다시 한번 말슴드립니다.

또 저의 서거로 인하여 국가지대사에 지장이 있을 경우 모든 것은 저의 형님에게 일임하여 맡기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제가 혈연에 의한 정치를 해왔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오해입니다.

연줄이나 패거리주의가 뭔지 모르고 살아온 올곧은 칠십 평생이었읍니다.

아 그리고 제가 과거에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으나 법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또한 제가 떠난 다음에 무직자인 저의 아들놈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재산은 그냥 상속을 하겠읍니다.

사실 대통령이 되고 나서 불어난 재산이 있다면 저의 경제정책이 성공한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이 온다면 저의 육신은 국립묘지 1등석에 안장해 주시고

비석은 꼭 소망교회 산하 특등품 취급 대리점에서 5단짜리로 준비해서 세워주시면 좋겠읍니다.

또한 저는 대통령이니까 반듯이 국장으로 9일 동안 온 나라가 상복을 입고 저를 위하여

추모식을 하셔야 할 것이며, 무한도전이나 일박이일같은 예능 프로그램은 취소하여야 하고,

모든 관공서와 기업, 학교에서는 찬송가(ex-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하늘 가는 밝은 길이 등)를

24시간 동안 방송해 주시고, 저를 조문하시는 분들은 1인당 5만원 이상의 조의금을 준비해서 오시고

저는 자랑스런 소망교회 크리스찬임으로 절은 받지 않고 기도만을 받을 것을 말슴드립니다.

기우이겠지만 모든 뉴스에서는 매일 저의 서거 소식을 가장 먼저 다뤄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 저를 사랑하고 추모하실 많은 분들을 위하여 서울시내 교통은 모두 저의 장례식장을 통과하도록

조취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지방민들까지는 신경쓸 여력이 없읍니다.

저를 사랑해주셨던 국민 여러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명박(스키야마 아키히로月山明博)은 이제 떠납니다.

사요나라.

PS - 전국 뉴라이트 연합 회원분들 우선해서 조문객으로 모시겠읍니다. (1일 30000원)  

출처 :쌍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 ▦고모곰호凸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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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니 이명박은 하루빨리 유서를 쓰고 뒤지도록 합니다


바긔 너 죽으면 나 진짜 제일 예쁜 한복입고 미용실가서 잔칫머리한다음에
니 빈소찾아가서 자진방아타령 틀어놓고 얼씨구나~ 춤출거닭. 진심이닭.
못믿겠다고? 'ㅁ' 그럼 빨리 죽어봐- 내가 하나 안하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