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 오신분들은 알겠지만..높임말을 써야 할때가 있고 안써야 할때가 있습니다.
가령..연대장에게 중대장이 시켜서 한일을 말할때는

"중대장"님"이 시켜서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오류 입니다...중대장이 연대장 보다 낮은 계급이므로

"중대장이 시켜서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어법에맞는 말입니다..
그런대 방송에서 보면..전혀 그런걸 안지키더군요..토크쇼 같은곳에서 이순재나 이런 나이든 사람들이 나왔어도..선배님이니 선생님이나 하는 호칭보다 그냥 이순재 씨라고 하는게 어법에 맞는 말입니다..왜냐하면 방송에서 제일 높은 사람은 시청자기 때문에 그리고 공적인 자리기 때문에 선배님이니
선생님이니 하는 호칭은 맞지 않는 겁니다

예전에 故노무현대통령께서 검사와의 대화를 할때도..방송에 중계가 되는 ...법무부장관과 대통령이 있는 공식적 석상에서도 무식해 빠진 검사놈들은 다른검사에게 선배님 후배님 이런표현을 쓰더군요...전 그걸 보면서 혀를 찻습니다..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그 사람의 직함을 부르는것이 최소한의 예의 입니다..대통령이 있는 자리에서 자기보다 윗기수 검사에게 선배님이라니...

또하나더... 얼마전에 박지윤이라는 프리랜서아나운서가 말하는걸 보고 생각나서 한마디 하자면..
자기 부모를 말하는대...아버님..어머님 ..이라고 말하더군요.,
전 그걸 보면서 저 따위가 과연 아나운서 맞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부모에게는 님자를 붙이면 안됩니다..그냥 아버지..어머니..엄마 ..아빠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아 그리고..제가 봤을때..높임말은 나이순으로 해주는게 아니라..대우받을 사람에게만 해주면 될것같습니다..

이명박 같은애 한태는 그냥 쥐박쓰레기...라고 하면 되고..이명박 마누라에게는 쥐마누라 라고 하면 될것같습니다.,.그게 어법에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