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나기사와의 현신과 술을 한 잔 하다가...=_=


 축구 국대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죠.



 뭐 센터백 라인과 톱의 허전함이야 모두들 알고 계실 것이고,.,,


 오히려, 최고의 문제는 조원희의 짝이죠; 

 백이 부실하니, 중앙 미드필더들의 수비가담과 커버플레이가 안 되믄

 또 5대0 찍는 것이 자명한 국대인디...


 조원희 옆에 기성용을 넣자니 피지컬도 딸리고 수비력도 딸리고,,,,

 오장은은 한계가 명확하고,, 이호? 김상식?

 그러느니 김남일을 다시 불러다 쓰는게 낫고;;;;;;;


 아시아의 호랑이지만, 지금 대표팀의 수준은 98년의 그것이랄까....


 이렇게 인재부족에 시달리는 건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처음 있는 일이 아닐까 하네요;;



 대한민국 팀이 허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전통적으로 센터라인이 부실한 것인데,,

 이젠 뭐 거의 답이 없는 수준에 도달했네요.



 선수들의 개개인의 수준이야 예전에 비해 진일보 한 것은 분명하지만,,,

 점점 세계와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ㅜㅜ_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