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의 Fede Alvarez 라는 사람이 친구 몇몇과 함께 만든 4분50초 가량의 로봇 SF영화입니다.


기사 내용(여기) 에 따르면 약 300달러만 들여서 제작한 우루과이 수도인 몬테비데오를

배경으로 한 로봇 침공 비디오입니다.

이 사람이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나서 며칠사이에

헐리우드 유명 스튜디오로부터 온 메일이 메일박스에 넘쳤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헐리우드로 가게 된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셈인데요,

제 2의 Neill Blomkamp (District 9를 만든)가 되는 셈입니다.

수많은 제안 가운데 그가 받아들인 제안은 3천만달러에 이르는 스파이더맨을 만든 샘 레이미의

'고스트하우스픽쳐스'의 제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 영상 제작에 총투입된 비용이 300달러라고 하기는 힘들겠지만

암튼 적은 비용을 지출했다는 얘기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이미 영상은 유튜브에서 3백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고

영상의 퀄리티도 상당히 훌륭합니다.

뮤직비디오 버전도 있는데

http://www.youtube.com/watch?v=r8F9Qvror6g

요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