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에혀 아침부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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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뻘글적립하는 FLAKIA임다.
요새 계속 뭔가 할일이 많아서.. (아마 부족전쟁땜에 할일이 밀리지싶다는 ㅜ_ ㅜ)
학교에서 자는 날이 많아요. 어제도 밤늦게까지...
날씨도 왠지 으슬으슬하고 따뜻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건물1층 커피집에 갔죠.
배도 고프고 해서 모닝세트를 주문. 커피는 아메리카노. 요즘엔 다이어트중이라 라떼를 안마시고 있슴다.
세트는 포테이토스크램블에그샌드위치 인데.. 하아.. 예전 사과크림치즈베이글이 그리워요 흙
여튼 빵을 포장하는 것을 보면서 주문한것을 받으러 다가섰는데.
"주문하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라고 내가 시키지도 않은걸 말하고 있는 성격안좋은이쁜(더이상알바가아닌?)알바 ㅠ_ ㅜ
아.. 추운데...
날보며 싱긋웃고 있는 그녀를 외면할수 없다 ㅜ_ ㅜ
"감사합니다~~ ^_^ "
젝일 ㅜ_ ㅜ 손도 입도 마음도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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