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둘이서 갈거 아니면

누구와 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독거남이시라면, 어머님과 강추



1. 포스터를 링크햇지만,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다. 니콜라는 생각보다 평범한 어린아이이고, 촐랑방구 깨방정 요아킴은 중요한 역할임에는 분명하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출연빈도는 극도로 적다.
그리고 전교꼴지는 그다지 엣지있어보이지는 않는다. 꼴찌스럽기는 하지만.ㅎㅎ

2. 국민학교 시절, 학교 도서관이랄가, 문고랄까..그런곳에서 꼬마 니콜라 시리즈를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어린마음에도 좀 유치해보여서 읽지는 않았다. 그래서  내용을 전혀 모르는 상태로 영화를 보앗다. 그래서 대강이라도 아는 것이 좋았을지는 잘모르겠다.

3. 아이들은 어른들 생각보다, 많은것을 상상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의 지식은 제한적이고, 학교와 가정은 그들을 행동을 제약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뭔가를 항상 시도하고 극복해낸다.

4. 나의 어릴적 장래희망은 무엇이엇을까. 그것은 왜 나의 희망이 되엇을까. 처음에는 말초적인 이유엿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이득을 찾아서 정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것인것만은 분명하다.

5. 나는 동생이 없다.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적은 있지만, 어렸을때 동생있는 친구들이 부럽지는 않았던것 같다. 다만 형이 없는 친구들은 약간 부러웟었다........흙흙크릏륵ㅎ플륵흐르르긓륽

6.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어른들은 코믹하다. 정말 너무 웃다가 온몸에 땀이 흐르고 진이 빠졋다. 이제 그만..그만 웃겨....하려고 할때 슬슬 영화는 막을 내렷다. 극장 전체에서 즐거운 웃음이 끊어지지 않았다. 빵빵 터지는 것도 있엇지만, 아이들의 말썽-어른들의 관점에서는 그렇다!-을 보면서 내 어릴쩍 생각과 현재 어른으로서의 관점이 부딫히면서 끊임없이 스파크를 일으켯다.

7.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볼수있다고 생각한다. 웃을때 좀 망가지는 스타일이 아니시라면, 소개팅용으로 최고가 아닐지...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준다. 소원했던 친구사이..트러블이 좀 생긴 연인-부부를 위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