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연구목적이 아닌 예능프로그램인데..

남극이나 북극이나 갈수 있을까요..!!

현재 남극지역은 각 국의 영유권 주장이 유보된 채 1959년 체결된 남극조약을 기본으로 관련조약 및 의정서를 사안별로 채택하여 각 국의 남극활동을 규제하고 있다. 남극조약과 남극환경보호의정서는 당사국에게 사전통고의무, 연차보고서 제출의무, 사찰수용의무, 당사국 국민에 의한 남극활동규제 의무 등을 부과하고 이를 국내법으로 수용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조약의 당사국인 우리나라는 국가의무의 이행을 위해서 우리나라 국민에 의해 행하여지는 남극활동을 조정하고 지도 감독하기 위한 국내법 체제를 확립하여야 한다.

특히, 남극환경보호와 관련하여서는 남극지역이 지닌 특수성을 고려하여 과도한 남극활동으로 인해 동 지역의 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최근 매우 강조되고 있는 바, 이와 같은 국제적 움직?한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남극환경보호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국제적 관심사인 남극환경 보호운동을 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입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남극을 여행하는 두 코스로 진행되어진다고 하네여..

일반인의 남극 여행방법은 두 가지. 남극 해안을 따라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크루즈여행, 남극 대륙 최고봉 빈슨매시프(4천897) 등정 혹은 남극점 도달 등 탐험여행으로 나뉜다. 남극 여행객 95%는 크루즈 여행을 선택한다. 그러나 필자는 배에 갇혀 '지루하게' 펭귄의 움직임을 쫓기보다는 지구상의 마지막 1도-남위 89도에서 남극점 90도까지-를 크로스컨트리 스키로 도전했다.

지난해 말 '귀신에 홀린 듯' 여행을 신청했다. 물론 신청한다고 모든 여행객을 다 받아주는 건 아니다. 스키 및 고산 경험, 건강상태를 검토한 후에야 현지 탐험여행사에서 오케이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해외 고산경험이라곤 말레이시아 키나발루산(4천100)이 전부인 '초보' 등산가이자 일반 스키는 초급을 겨우 면할 뿐 크로스컨트리는 한 번도 타본 경험이 없음을 미리 고백한다.

2006년 12월 31일 드디어 남극으로 향하기 위해 칠레행 비행
기에 몸을 실었다. 설렘보다는 '악몽을 꿀 만큼' 두려움이 배가 되는 여행길이었다. 30시간가량의 비행 후 칠레의 푼타아레나스에서 새해를 맞았다. 남극 출발일자에 맞춰 대기했으나 기상 악화로 출발이 불가능했다.

남극 여행은 자연 상태에 따른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첫 번째 교훈이었다. 3일간 대기와 두 차례의 설명회를 거친 후에야 푼타아레나스 국제 공항에서 남극대륙의 캠프사이트인 패트리어트힐로 향하는 일류신 수송기에 몸을 실을 수 있었다. '아… 드디어, 마침내, 남극에 가는구나!' 내 가슴은 심하게 요동쳤다.

■ 교통=남극으로 가기 위해선 칠레의 푼타아레나스가 베이스다. 한국에서 칠레 직항은 아직 없으므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외 미국을 경유하는 항공사를 이용해야 남미 대륙으로 들어갈 수 있다. 미국에서 칠레로 가는 항공은 란칠레 항공사를 이용한다.(경로:인천→동경→댈러스→산티아고→푼타아레나스)

■ 입국=칠레는 90일 무비자 입국 가능. 남극 협약에 따라 남극 출입시 한국에서 출발 1주일 전까지 외교통상부에 '남극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기후=남극을 방문할 수 있는 시기는 남극의 여름에 해당하는 12~2월, 평균 기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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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이 아닌...남극에 대한 입국(?)에 대해서는 없는것 같은데...

여행에 대해서는 크루즈 여행선 내지는...두번째 말하는것 처럼

스키나 고산경험이 전무한 1박 2일에게 가능할까요..??

과연 입국이나 할수 있을까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