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에 있을 때 제 패션은 거의 사각 트렁크 + 발목양말 입니다.

일년중에 두달 정도를 제외하면 항상 저 패션이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중앙 난방을 하고 있어서 한겨울에도 방에서 옷을 입을 수가 없을 정도로 따뜻합니다.

거기에 열까지 많은 체질이라 더위를 많이 타고 트렁크 입는게 습관이 되니 나중엔 몸에 뭐 걸치는게 싫더군요.

양말은 수족 다한증이라 어쩔 수 없이 신다보니 이것도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희 집에 놀러오는 녀석들은 저보면 항상 섹시XX 라고 부르져..

섹시 뒤에 붙은 저 이름은 제가 여자 연예인과 동명이인이라 ㅎㅎ

암튼.. 간혹 룸메땜시 여자 사람이 집에 놀러와 허둥지둥 하는거 빼면 매우 편합니다.

자 한번 사각빤스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않으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