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independent.co.uk/news/world/europe/europe-unites-i

최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협의회에서 최대 화두였던 멸종 위기에 놓인 Bluepin Tuna(참치)의 어획 금지안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그동안 일본의 엄청난 로비로 어획 금지안을 지지하지 않았던 몰타(유럽 어업 협의회에서 막강한 힘을 지님)마저도 금지안을 지지하기로 돌아섰다는군요.
이로써.. 유럽에서는 최소 2년간 참치 어획이 금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유럽에서 잡히는 참치는 90퍼센트가 일본에 초밥용으로 수출되며 일본에서 먹는 참치의 80퍼센트가 유럽산. 그리고, 세계 어업 회의에서도 가결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 어디에서든 참치 포획 금지..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일본사람들은 이제 참치 초밥을 먹기위해 5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고...  

과연 이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 런지... 고래와 참치로 인해 세계 환경단체들에게 자연의 적으로 찍힌 불쌍한 일본인들...

출처: 인디펜던트지 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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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게임 사이트 게시판에서 퍼온 글인데...제목만 보고...

무언가가 퍼뜩! 떠올랐다면...100프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