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올해의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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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직장이 우연히 고딩친구(얼굴본지 3년된? 그러나 고딩때는 매우 친한)와 같은 직장인걸
알게되서 간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빨간글이 친구
"야 나야, 잘사냐? 너네 회사에 모모모라고 아냐? 걔 내 친구야."
"어 그래 오랜만이다. 저번에 누구 아버지 돌아가실 때 병원에서 잠깐 보고 처음이네"
"어 그래, (생각: 이색기가 결혼한지 3년 좀 지났으니까 애가 있겠지)"
"애는 가졌냐?
"뭐라고???"
"애 낳았냐고, 너 결혼한지 4년 되가잖아. 안가졌나 보네? 계획적으로 안가지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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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기야 나 2년전에 이혼했잖아"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서 이혼했다고 얘기했는데 저는 담배피러 나가서 못들은 모양..
할말을 잃은 저의 대답은...
"어, 그렇구나, 니가 나보다 훨씬 어른이네, 내가 못한거 두가지나 해봤으니까"
궁색하군요..
알게되서 간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빨간글이 친구
"야 나야, 잘사냐? 너네 회사에 모모모라고 아냐? 걔 내 친구야."
"어 그래 오랜만이다. 저번에 누구 아버지 돌아가실 때 병원에서 잠깐 보고 처음이네"
"어 그래, (생각: 이색기가 결혼한지 3년 좀 지났으니까 애가 있겠지)"
"애는 가졌냐?
"뭐라고???"
"애 낳았냐고, 너 결혼한지 4년 되가잖아. 안가졌나 보네? 계획적으로 안가지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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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기야 나 2년전에 이혼했잖아"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에 와서 이혼했다고 얘기했는데 저는 담배피러 나가서 못들은 모양..
할말을 잃은 저의 대답은...
"어, 그렇구나, 니가 나보다 훨씬 어른이네, 내가 못한거 두가지나 해봤으니까"
궁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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