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뚝심 영감(탱이)님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쌈밥집 7천원짜리 집인데 계산할때 5만 6천원을 냈습니다 -_- 제 몸매를 아시듯 저는 소식주의자져


각설하고


밥먹다가 나온 말인데 연휴때 뭐할거임? 뭐 이러다가

울산 부산 근교 바닷가에 붙어 있는 산쪽에 산장 하는 선배가 있는데 통나무 산장입니다 복층식으로 건물을 빌릴수 있다 뭐 이런 이야기 하다가
베팍 사람들 엠티 이야기 나오는데 우리 한번 추진해보자 근데 지역이 참 애매해서 사람들이 반응이 있을까? 이러다 한 10명만 모이면 주지육림의 세계로 보내죠

뚝형 미국시절 스시요리사로 외도도 했겠다 보자간 한식자격증+_+v(최대한 거만하게) 암튼 바베큐랑 담날 해장국 뭐 이런건 제가 맡고 형이 스시 하고 진하 형(진하 바닷가에 서식 하시는 형님)한테 부탁해서 회 공급 하고 술이야 산장까지 내가 생맥 기계 들고 올라오고 뭐 와인 양주 기타 잡주등 술은 내가 무제한 공급가능하니 한번 해봅시다 라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뚝형이 하는 말..

서울은 워낙에 유저가 많지만 지방중 특색있는 유저들 있는곳은 울산이 니하고 나하고 둘 뿐이지만 최강아닐까? -_-;;

한번 시도는 해보자 하더군요
(그러면서 크루저는 100%일게다 이러심ㅋㅋㅋㅋ 크삼촌 일단 당첨 -_-)



지역이 좀 거시기 하지만 3일 연휴라 조심스레 울산 주지육림의 세계에 한번 빠져 보실 의향 있으신분들을 찾아요


뭐 통영에 저랑 같이 가보신분들은 아시듯 -_- 음식과 술은 절대 안떨어지게 할거에용(최강의 바베큐를 맛보여 드릴게용)


아래에 뚝옹의 뻐어어어얼 이라는 허위정보에 속지 마시고 참가 의향있으신분들을 한번 조심스레 찾아봅니닭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