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스카우터가 정말 어려워 보이는 것 같네요.
다른 종목의 경우 용병 데리고 오면 그래도 퇴출되는 경우가 야구만큼은 많지 않아보이는데, 야구는 이건 뭐 막 퇴출되네요. SK도 용병 지금 다 실패라고 봐야하고... 니코스키, 존슨 다 퇴출에 버티고 있는 가토쿠라, 글로버도 존재감이 크지 않고..

그나마 국내에서 버티는 용병들도 국내선수들 보다 특출난 경우는 페타지니 정도가 돋보이고 나머지는 국내선수들보다 특출나게 역량이 있다고 하긴 어려워보입니다. 국내 선수만도 못해서 퇴출된 선수들도 넘쳐나죠. 배구나 농구는 야구 정도로 스카웃 실패율이 높지는 않은 듯 한데, 농구나 배구스카우터들이 선수보는 눈이 더 있는건지...

이렇게 된 현상의 원인이 뭐가 있을까요?
1. 스카우터들이 보는 눈이 모자라서?
2. 용병들 연봉의 상한선 때문에 해외 우수선수들이 한국에는 안오는 현상?
3. 원래 야구가 변수가 많아서 리그적응력이 주요변수?


만약 2번이 주원인면 타 종목의 경우 용병들 연봉이 어느정도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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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감독이 푸념어린 소리로 "내 복에 무슨 용병..."이라셨다는데 SK도 용병 대박 좀 났으면...
페타지니급 선수 데리고 오려면 도대체 어디서 구해야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