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시키신 심부름의 마무리를 지으러

  오전 9시경 집에서 출발.

  지하 주차장에서 누군가 싸질러놓은 토사물 발견

  오후 1시경 서울시청 도착. 누군가를 기다리던 중 걸인 아즈씨가

  앞을 훽 지나가는데 증말 그순간 토할뻔- ㄷㄷ

  점심 먹으러 삼계탕 & 삶은개집 도착.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인데,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양반의 삶은개 다대기 트름 냄새 ㅠ_ㅠ


  그렇게 나름의 임무를 완수하고 송추 들러서 의정부 도착.

  뽈차던 친구놈들하고 맥주먹었는데 애색히들 땀냄새 어쩔....


  

  한줄결론.

  이렇게 일과를 마치고 이제 마구마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