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호빵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http://www.baseballpark.co.kr/bbs/tb.php/bullpen/1467144/9b52faf2c101f7fa11a751c4427dcc08

예고한대로

호빵 리뷰 두번째 입니다.


이번에는 흰색 호빵입니다.

몰랐는데 지난번 호빵은 '피자호빵'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구입한 것은

전통의 '단팥호빵' 과 '야채호빵' 입니다.

옛날부터 야채호빵의 구별은 밑바닥의 종이가 연두색이라는 것이었죠.


1. 단팥호빵입니다.




일단 전체샷.

지난번 노란색 호빵보다는 훨씬 양호합니다.



측면에서 봤을 때..




위에서 봤을 때.

모양이 좀 이상하지만 가운데를 이번에는 수직으로 갈라서 단면을 본 것입니다.


2. 야채호빵

 

수평으로 갈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클로즈업 샷.




역시 배를 단면으로 갈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결론..

지난번 노란색 피자호빵의 충격에서 좀 벗어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네요.

위의 두 호빵은 상단에서 봤을 때는 사방으로는 그런대로 퍼져있으나

단변을 보면 내용물이 그다지 두껍지 않게 발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호빵 자체의 크기가 너무 왜소해졌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짧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