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우리 옆동네 L모 백화점에서
싸가지없는 매장녀 만났다는 글 썼었잖아요?



아무튼 오늘 친구가 구두 좀 보고오자고 하길래
이때다 싶어서 냉큼 그 백화점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렇게 우리는 실컷 쇼핑을 즐긴 뒤
그 매장녀가 있던 G모 매장을 향해 분노의 파워워킹으로 걸어가
완전 캐당당하게 매장안으로 들어섰더랬지요.



그리고........








거기 처음보는 매장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제 바람대로 그 매장녀 이제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있었으면 그냥 G모 매장 본사로 전화하려고 했던
저의 수고를 덜어주었쎄열~ ^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뿌듯해─♡ >_<
오늘도 참 즐거운 하루였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