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느 특정 정당 또는 정책에 대해서 왈가불가할 정도의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피상적인 언론에 나오는, 모두가 다 아는 정도의 정보를 가진 필부라서 그럽니다만....

그래서 더더욱, 민노당과 진보신당 더불어 국민참여당, 민주당의 구체적인 정책적 차이를 구분할 정도의 역량도 안되면서도 한번 떡밥을 던지는것에 대하여 양해를 바라면서, 말입니다.



차기 대선에서 유시민(이 아니더라도 정동영, 손학규, 천정배, 한명숙 같은 분 포함)이 여당 출신 대통령 후보(예를 들어 바끄네..)와 가장 근접한 지지율을 보이는 정치인으로 부상하는 경우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지지하면 뒤집을 수 있는..)


예를 들어


바끄네  45%  유시민 40%  진보신당 후보 5%  민노당 후보 5%  기타 5%  일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1. 민노당, 진보신당이 독자후보를 내더라도  유시민 등 그가 한나라당 후보를 꺽을 가능성이 아주 높으면 지지하겠다.

2. 민노당, 진보신당과 정책 연합을 만족할 수준으로 합의하고 일부 진보적 정책을 수용하며 우리당 후보가 지지 선언하고 사퇴하면 지지하겠다.

3. 어떤 경우라도 유시민 등은 나의 정치적 지향점과 다르고 그들의 집권시 보수적 색체를 띄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를 보일것이 뻔하기에 지지하지 않겠다.


고양이가 쥐만 잘 잡으면되지,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상관있냐....    아니다 흰고양이가 더 고양이를 잘 잡는다....   뭐 이거죠...


님들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타인의 의견을 물을때는 저의 의견을 먼저 말하는 것이 순서이겠죠?  저는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만 꺽는다면 어느 정당 출신, 또는 그가 누구라도 상관없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