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만 이상한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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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모노 정기조사] 한나라 34.0%-민주 28.2%...11.2%p 격차 | ||||||||
| 민주당 보름 만에 6.2%p ‘폭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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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가 새로 취임한 한나라당의 9월15일 기준 지지도는 34.0%로 9월1일(35.2%) 대비 1.2%p 낮아졌으나 민주당 지지도는 22.2%로 28.4%에서 6.2%p나 하락해 10월 재선거에 적신호가 켜졌다. <폴리뉴스>와 여론조사기관인 <모노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846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정기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별 순위로는 한나라당(34.0%)과 민주당(22.2%)에 이어 민주노동당(4.6%), 친박연대(3.5%), 자유선진당(2.1%), 창조한국당(1.1%), 진보신당(1.0%) 순이었다. 심대평 전 대표 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에서 탈락한 선진당은 원내 제3당임에도 불구하고 민노당, 친박연대에도 밀리며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 무당층도 31.4%로 보름 전(25.0%) 보다 6.4%p나 급증해 정치 무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연령별로 보면 한나라당 지지도가 50대에서 49.3%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47.9%)이 뒤를 이었다. 한나라당은 20·40대에서 각각 29.8%의 지지를 얻었고 30대에서 21.5%로 가장 낮았다. 30대를 제외하면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을 압도하고 있다. 민주당은 30대(26.5%)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고 20대(26.2%), 40대(23.3%) 등 젊은 층에서 고른 지지를 얻었다. 반면 50대에서 18.7%, 60대 이상에서 13.5% 지지에 그쳤다. 자유선진당은 60대 이상에서 3.6%의 지지를 기록했고 민주노동당은 30대 층에서 13.7%지지가 두드러졌다. 친박연대는 60대 이상에서 지지가 7.2%로 비교적 높았고 창조한국당은 30대에서 2.6%, 진보신당에서 40대에서 3.8%가 지지했다. 전라권, 한나라 12.3%로 두 자리수 안착...민주, 과반수 못 미쳐 40.9%
민주당으로서는 전라권에서 과반에 못 미치는 40.9% 지지도를 기록한 것이 충격적이다. 경기(25.5%)·서울(24.3%)에서는 고른 지지를 받았고 충청권(16.7%), 경북(11.3%), 경남(10.9%) 순이었다. 선진당은 전체적으로 지지도가 저조한 가운데, 충청 기반 정당임에도 불구하고 충청권 지지도(2.7%)가 경남권(3.1%), 경기권(2.9%) 보다도 낮아 ‘굴욕’을 당했다. 민노당은 강기갑 대표의 지역구(사천)가 있는 경남권에서 7.4%로 평균(4.6%)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고 경북(5.9%), 경기(5.3%), 전라(4.8%) 순으로 이어졌다. 친박연대는 박근혜 전 대표의 아성인 경북권 정당지지도가 1.7%로 저조했다. 다만 충청권에서 12.9%를 얻어 선진당(2.7%)을 4배 이상 앞선 것은 물론 민주당(16.7%)과도 3.8%p 차이밖에 보이지 않았다. 충청권에서 박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밖에 창조한국당은 전라권에서 2.0%, 경기권 1.8%, 서울권 1.7% 지지를 얻는데 그쳤고 진보신당도 전라권에서 1.8%, 경기권 1.3%, 서울권 1.6% 지지를 기록했다. 한나라 지지도 지속 상승(34.0%)...민주 폭락(28.2%), 11.2%p 격차
민주당은 6월1일 28.2%의 지지도가 큰 변동 없이 9월1일(28.4%)까지 유지되는가 싶더니, 9월15일 6.2%p 크게 폭락하며 6월1일 이후 최저 수준인 22.2%까지 내려와 한나라당과 11.8%p의 두 자리 수 격차로 벌어졌다. 기타 여론조사 전문기관(윈지코리아)의 9월7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나라당이 33.4%, 민주당 27.7%로 5.7%p 차이였다.(95% 신뢰수준 ±3.1%p) 9월15일 실시한 폴리뉴스-모노리서치 정기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3.36p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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