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보려고 했는데 창문 열고 봐야 해서.. -_-;;

그냥 밖에 나가서 보고 왔네요.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껌껌하고 별 잘보이는 가까운 산 근처 주차장에 차 새워놓고..

밖에서 보려고 했지만... 영하 5도라 무지 춥더군요.
(군에서 외곽 근무 할때 영하 20도에 별똥별 보던때가 있었는데.... ㅜㅜ)

나가서 1분 있다가 차안에 들어와서 썬루프 열어놓고

히터 틀고~ 봤습니다.

1시간동안 제대로 본 것은 5개 정도네요. (소원은 힘들게 3개만 빌었습니다.ㅎㅎ)

달인님은 별똥별 처음본다고... 보고나서 무지 신기해 하더군요.

ㅎㅎㅎ


그런데... 그 시간 주차장에 사람들 많더라구요.

차만 6대 주차한 상태로 다들 하늘 처다보고 있네요. ㅎㅎㅎ


암튼~ 군대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오랬만에 별똥별 보니~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