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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9&oid=001&aid=0002676139



일부 발췌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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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나 분향소를
직접 찾아 조문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방식을 고심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





많은 생각이 들고 많은 할말이 있지만
일단 MB가 직접 조문한다면 빈소에 접근하기까지 많은 충돌이 예상됩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전직 대통령 서거에 직접 조문함이 당연할 수도 있겠으나
MB가 그동안 해온 것과 머리속에 든 것을 생각할 때에는
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라는 엄숙한 자리에
나타나는 것이 매우 기분 나쁘고 불쾌하게 다가옵니다.

그저 노무현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그분과 뜻을 함께 했던 분들이 모여
그분이 가시는 길을 바래다 드리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네요.
 
어중이 떠중이, 시정잡배, 설치류 등이
엄숙한 자리에 온다는 것은......
못내 싫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