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아르옹 전화에 깨니 해킹당했다 ㅡ.ㅡ

씹알 온천지에 다 돈빌려 달라 했다 ㅡ.ㅡ 수습한다고 정신없다 보니 -_- 어라?? 오늘 서울 가는 날이었다 젠장 ㅡ.ㅡ

대충 마무리 하고 한숨 돌리고 다시 잠이 삭 들려는데 또 저나가 옴 ㅡ.ㅡ;;

얌마 ㅡ.ㅡ
왜 안왔냐???

어 어찌어찌 어찌 해서 어찌어찌 되었다

메리 메리지 -_-;;

조까..


다른 친구놈 전화....야...휴가 언제냐?

어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씹알 ㅡ.ㅡ;; 너 땜시 다들 7월 20일부터 잡아놨자나...(작년까지 다니던 회사는 거의 20일부터 말일까지 줬다 ㅡ.ㅡ;;)

ㅠ_ㅠ 올 여름...왕따 되었네 -_-;;


집청소 하다가 보니 택배가 왔다 ㅡ.ㅡ;;

냐옹님들 사료 모래 등등 -_-;;

택배 푸는 사이 순이님 -_- 가출 ㅡ.ㅡ

13층에서 2층까지 뛰어내려 가서 잡음 ㅡ.ㅡ;;

데리고 올라오니 -_- 난이님이 사료 봉지 구멍내서 시식중 ㅡ.ㅡ 다 터졌다 ㅡ.ㅡ;;


하이고 -_-;; 집에 생명체라곤 셋 뿐인데 밖에 나가지도 않고 33평 공간안에서 왜케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겐지 ㅡ.ㅡ;;


씻고 자려니 -_- 야행성 동물..눈깔은 땡글 ㅡ.ㅡ;;


머해야 하나 ㅡ.ㅡ;;


낮에 날 위해 시켜놓은 피자 남아 말라버린거나 갈아먹어야겠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