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런칭파티 참석소감
조회 : 1,256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사진들은 없습니다.
공연장면 직찍,직캠 등을 기대하신 분은 급 백스페이스를...
얼마전 블루맨님이 올려주신 링크를 보고서 참석자 전원에게 윈도우7얼티밋 버전을 준다고 하여
혹시나 하고 신청을 했더랬죠.
다행이 당첨이 되어 어제 저녁 다녀왔습니다.
윈도우7얼티밋을 받기는 받았는데
정확히는 윈도우7얼티밋 리테일정품이 아니라
윈도우7 프로모셔널 비매품 영문판 32비트 네요.
물론 라이센스키가 있어 한글판이나 64비트나 호환이 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기분은 다르지요.
(비스타는 분명 동일키에 디스크 32,64 나뉘어 들어있었습니다만 프로모셔널 제품이라 혹시 다르다면 바로 MS안티 들어갈 것임, 혹시라도 32비트밖에 못쓴다면 무쓸모...)
전세계 동일한 미디어를 제공해 주는거라서 이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암튼 좀 실망.
어쨌건 설치는 사용중인 백신이 윈도7용이 나온 이후에나 가능하므로 잠시 뒤로 미뤘습니다.
해외의 경우 파티팩에 담아서 다른 기념품들과 함께 집으로 배송을 해줬다고 하네요.
제공된 버전의 패키지 형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페셜에디션 느낌이 나긴 합니다.
(저거 밑에 64비트 미디어 들었을까봐 뒤집어 뜯어볼려고 했으나 역시 없었음.)
뭐냐? 전화로 물어본 사람이 설마 구로갑양이었나????
'아 이' 냐고 물어볼때 '어 이' 라고 대답해줬을 때 예감을 했어야 하는것을...
7시부터 행사시작이라고 하여 6시 40분정도 되었을 때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나와서 어슬렁거리고 계시더군요.
며칠전에 전화가 와서는 저녁이 제공된다고 하여 "뭣이?" 했으나
곧바로 행사장소가 뮤직홀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도시락 정도일거라 급실망을 했는데
역시나 도시락을 주네요.
뭐 어쨌건 식사는 식사인데 문제는....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는 사실...
실외에 파라솔 펴놓은 테이블이 5개인가 있었는데 합쳐봐야 20여석.
다행히 잠시 두리번거리다 마침 자리를 뜨는 사람이 있어
그 자리에 냉큼 앉아서 식사를 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오는 입구 계단에 궁상맞게 앉아서 식사를........눈물이.....ㅡㅡ;
그 와중에 테이블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계시던 여자분들 한무리...
식사 안하는거면 자리좀 비켜달라고 하고싶었으나, 전 한자리 차지했으므로 일단 패스.
좁은 로비에 행사참가업체들 전시부스가 놓여있고
그 사이에 떡이며 과자, 음료 등을 놓고 먹을 수 있는 간식코너가 여러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도시락보다 오히려 떡이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행사참가업체들 마다 설문조사후 간단한 기념품/경품 등을 제공해 주는데
저는 줄서기 싫어서 한군데에서만 참가.
정작 본 행사는 8시가 다 되어서 시작해서 2시간 가량 윈도우7 소개 및 시연이 있었고,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고, 질문답변 시간, 경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네요.
사회자는 개그맨 변기수씨가 와서 진행을 했는데
발표자와 더불어 손발이 오그라지는 장면을 수차례 연출.
그래도 그양반 없었으면 정말 무료했을 뻔 했습니다.
총 124명에게 경품이 돌아갔는데 어찌 124/777에도 포함이 안되는 이 박복함...
막판에 노트북 4대는 당첨자 2명이 추첨전에 먼저 자리를 떠버린 관계로
2명이 추가로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무려 11시가 다될 때 까지 기다렸지만 역시나 .......
윈도 7은 설치를 해서 직접 사용해 보진 않아서 아직 판단은 못하겠으나
이미 많은 분들이 베타,RTM, MSDN 판 등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지라 좋다고들은 하네요.
원래는 업그레이드버전이 가격도 비싸고 하여
그냥 별 불만없이 쓰고있는 비스타에 머물러 있으려 했으나 공짜로 주니 조만간 설치해 봐야 알겠네요.
행사장 당일 소개/시연했던 내용들은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들이라
특별히 눈이 번쩍 뜨일만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고
비스타에 비해 메모리적게 먹고 비스타에서 쓰는 프로그램들이 아무 문제없이 사용만 된다면
전 만족합니다.
다만 비싼 돈 주고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분들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좀 더 많은 사용기가 나오고 난 이후에 판단이 가능하겠습니다.
ps) 스윙맨님과 연락이 닿아서 만나뵈었는데
저보다 나이가 적다는 얘기를 듣고 좀 충격이었음..ㅎㅎㅎ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공연장면 직찍,직캠 등을 기대하신 분은 급 백스페이스를...
얼마전 블루맨님이 올려주신 링크를 보고서 참석자 전원에게 윈도우7얼티밋 버전을 준다고 하여
혹시나 하고 신청을 했더랬죠.
다행이 당첨이 되어 어제 저녁 다녀왔습니다.
윈도우7얼티밋을 받기는 받았는데
정확히는 윈도우7얼티밋 리테일정품이 아니라
윈도우7 프로모셔널 비매품 영문판 32비트 네요.
물론 라이센스키가 있어 한글판이나 64비트나 호환이 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기분은 다르지요.
(비스타는 분명 동일키에 디스크 32,64 나뉘어 들어있었습니다만 프로모셔널 제품이라 혹시 다르다면 바로 MS안티 들어갈 것임, 혹시라도 32비트밖에 못쓴다면 무쓸모...)
전세계 동일한 미디어를 제공해 주는거라서 이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암튼 좀 실망.
어쨌건 설치는 사용중인 백신이 윈도7용이 나온 이후에나 가능하므로 잠시 뒤로 미뤘습니다.
해외의 경우 파티팩에 담아서 다른 기념품들과 함께 집으로 배송을 해줬다고 하네요.
제공된 버전의 패키지 형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스페셜에디션 느낌이 나긴 합니다.
(저거 밑에 64비트 미디어 들었을까봐 뒤집어 뜯어볼려고 했으나 역시 없었음.)
뭐냐? 전화로 물어본 사람이 설마 구로갑양이었나????
'아 이' 냐고 물어볼때 '어 이' 라고 대답해줬을 때 예감을 했어야 하는것을...
7시부터 행사시작이라고 하여 6시 40분정도 되었을 때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나와서 어슬렁거리고 계시더군요.
며칠전에 전화가 와서는 저녁이 제공된다고 하여 "뭣이?" 했으나
곧바로 행사장소가 뮤직홀이라는 얘기를 듣고는 도시락 정도일거라 급실망을 했는데
역시나 도시락을 주네요.
뭐 어쨌건 식사는 식사인데 문제는....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는 사실...
실외에 파라솔 펴놓은 테이블이 5개인가 있었는데 합쳐봐야 20여석.
다행히 잠시 두리번거리다 마침 자리를 뜨는 사람이 있어
그 자리에 냉큼 앉아서 식사를 하긴 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오는 입구 계단에 궁상맞게 앉아서 식사를........눈물이.....ㅡㅡ;
그 와중에 테이블 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 계시던 여자분들 한무리...
식사 안하는거면 자리좀 비켜달라고 하고싶었으나, 전 한자리 차지했으므로 일단 패스.
좁은 로비에 행사참가업체들 전시부스가 놓여있고
그 사이에 떡이며 과자, 음료 등을 놓고 먹을 수 있는 간식코너가 여러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도시락보다 오히려 떡이 맛있어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행사참가업체들 마다 설문조사후 간단한 기념품/경품 등을 제공해 주는데
저는 줄서기 싫어서 한군데에서만 참가.
정작 본 행사는 8시가 다 되어서 시작해서 2시간 가량 윈도우7 소개 및 시연이 있었고,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고, 질문답변 시간, 경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네요.
사회자는 개그맨 변기수씨가 와서 진행을 했는데
발표자와 더불어 손발이 오그라지는 장면을 수차례 연출.
그래도 그양반 없었으면 정말 무료했을 뻔 했습니다.
총 124명에게 경품이 돌아갔는데 어찌 124/777에도 포함이 안되는 이 박복함...
막판에 노트북 4대는 당첨자 2명이 추첨전에 먼저 자리를 떠버린 관계로
2명이 추가로 행운을 얻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무려 11시가 다될 때 까지 기다렸지만 역시나 .......
윈도 7은 설치를 해서 직접 사용해 보진 않아서 아직 판단은 못하겠으나
이미 많은 분들이 베타,RTM, MSDN 판 등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지라 좋다고들은 하네요.
원래는 업그레이드버전이 가격도 비싸고 하여
그냥 별 불만없이 쓰고있는 비스타에 머물러 있으려 했으나 공짜로 주니 조만간 설치해 봐야 알겠네요.
행사장 당일 소개/시연했던 내용들은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들이라
특별히 눈이 번쩍 뜨일만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고
비스타에 비해 메모리적게 먹고 비스타에서 쓰는 프로그램들이 아무 문제없이 사용만 된다면
전 만족합니다.
다만 비싼 돈 주고 업그레이드 해야하는 분들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좀 더 많은 사용기가 나오고 난 이후에 판단이 가능하겠습니다.
ps) 스윙맨님과 연락이 닿아서 만나뵈었는데
저보다 나이가 적다는 얘기를 듣고 좀 충격이었음..ㅎㅎㅎ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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