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뭔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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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 날이나,
혹은 한해의 첫날이나
아니면 크리스마스니 하는 명절이나..
심지어 생일까지..
저는 이런 특별한 '날'들에 꽤 둔감한 편인데요.
올해의 마지막날은, 올해는, 좀 다르네요.
어금니 하나가 없는 것마냥 횡해요.
없는 어금니가 어느쪽인지도 잘 모르겠고 말이죠.
그 횡한 이물감을 조금이나마 채워보고자 혼자 떠납니다~
이제 막 짐을 싸려구요.
고창 선운사 중심으로 근방을 이삼일 다녀오려해요.
일출을 볼 생각이면 둘째날쯤엔 동해쪽으로 갈까도 싶은데,
제가 일출에 감흥받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좀 두고 봐야겠습니다.
삼촌이모들~
즐거운 2009년의 마지막날 되시길!
혹은 한해의 첫날이나
아니면 크리스마스니 하는 명절이나..
심지어 생일까지..
저는 이런 특별한 '날'들에 꽤 둔감한 편인데요.
올해의 마지막날은, 올해는, 좀 다르네요.
어금니 하나가 없는 것마냥 횡해요.
없는 어금니가 어느쪽인지도 잘 모르겠고 말이죠.
그 횡한 이물감을 조금이나마 채워보고자 혼자 떠납니다~
이제 막 짐을 싸려구요.
고창 선운사 중심으로 근방을 이삼일 다녀오려해요.
일출을 볼 생각이면 둘째날쯤엔 동해쪽으로 갈까도 싶은데,
제가 일출에 감흥받는 스타일도 아닌지라
좀 두고 봐야겠습니다.
삼촌이모들~
즐거운 2009년의 마지막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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